학문

원나라 혜종이 즉위하는 과정에서 공을 세운 권신 바얀을 왜 쫓아낸건가요?

혜종의 든든한 세력이라고 할 수 있는 바얀을 쫓아낸 이유가 무엇인가요?

그리고 바얀은 기황후를 적대했다고 하는데 이유가 있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혜종은 성인이 되면서 메르키트 바얀의 전횡에 반발했다. 1340년 2월, 순제는 메르키트 바얀의 조카인 메르키트 토크토아를 찾아 친정 의사를 내비쳤다. 토크토아는 고민하다가 대의를 위해 혜종을 따르기로 했다. 황제는 곧 토크토아를 이용해 그와 손잡고 메르키트 바얀을 쿠데타로 축출한 후 그를 광둥 성으로 유배를 보내 그 권력을 빼앗았다. 이후 원나라의 궁정은 거의 군벌의 내부 항쟁에 의해 움직이게 되었다. 권신 바얀을 축출한 후, 그해 6월 부다시리 카툰과 황태자 엘 테구스를 제거하여, 이들을 유배보냈다가 유배가던 도중에 사사했다. 일설에는 부다시리 카툰과 엘 테구스를 유배보낸 것은 메르키트 바얀의 뜻이라는 설도 있다.

      -출처: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