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왕조의 기록문화에 대한 질문입니다.
우리 조선시대 왕조처럼 저렇게 열심히 기록한 문화가 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선 왕조는 무슨 이유로, 사상적 배경으로 그렇게 실록을 열심히 쓴 것일까요? 왕의 입장에서는 자신에게 불리할 수도 있는데 어떻게 그것이 가능했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초와 시정기 모두 실록편찬의 공정성을 보장하고 기록자를 정치적 탄압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왕조차 볼수없는 비공개 문서였고 왕으로 즉위했던 인물이 사망하면 현직 왕은 사관 같은 춘추관의 구성원과 정승급 고위 인사를 넣은 임시기구인 실록청을 설피해 사초, 시정기와 승정원 일기 같은 각 관청의 기록들을 모아 죽은 왕의 실록을 편찬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