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끊고 싶었던 인연을 끊어냈는데 시원,씁쓸합니다.
항상 눈엣가시 같았던 지인이 있었는데요
자기 말만 하는 사람이고 제가 얘기하면 제대로 들어주질 않아서
늘 한켠에 속으로 벼르고 있던 지인이었는데
그게 터졌는 지 술 김에 서운한 걸 다 얘기했어요
그랬더니 이제 연락도 없고 그렇다고 제가 하고싶지도 않네요
다신 볼일이 없으니 속 시원하긴 하지만 한켠엔 씁쓸하기도 합니다.
인간 관계는 나이가 들수록 어려운 것 같아요
제가 잘한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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