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께서는 당뇨합병증으로 돌아가셨습니다.
특별히 비만하지도 않으셨고 단음식을 즐겨하지도 않으셨습니다. 활동량도 많으시고 가만히 있지 않는 성격이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유전 혹은 가족력의 영향을 받지 않을까 탄수화물
섭취를 꺼려하는 편입니다.
아직은 식이요법 때문에 관리는 잘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한국인에게 당뇨가 잘 발생되는 이유가 밥이나 국수
이런 탄수화물을 주로 먹는 이유 말고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인종적으로 유전자에 어느정도 위험인자가 있고
식습관이 당 위주의 식단이라서 그렇다고합니다.
한국인이 유전적으로 당뇨병에 더 취약하거나 하다는 의학적인 근거는 없습니다. 아무래도 동양인에서는 근육량이 상대적으로 적고, 내장 지방이 상대적으로 많아 인슐린 저항성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당뇨가 더 쉽게 발병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이요법 등 생활 습관을 건강하게 유지하여야 당뇨병을 에방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명확하지는 않지만 동북아 지역 아시안들에게 마른 당뇨가 많은 이유는 정제된 탄수화물, 즉 쌀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한국인이라고 당뇨병에 특별히 취약한거같진 않습니다.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은 개선할 필요가 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