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접동잔서, 숙서생동, 반서갱동이라는 것도 있던데 이건 어떤거를 이야기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사때 음식을 놓는 방법 가운데 홍동백서와 어동육서는 알겠는데요.
그 외에 접동잔서, 숙서생동, 반서갱동이라는 것도 있던데 이건 어떤거를 이야기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차례를 지낼 때 쓰인다고 하는 이 문구들 어떤 의미인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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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동잔시, 숙서생동, 반서갱동은 추석 차례상에서 식사류인 밥과 국을 비롯하여 시접(수저를 담아두는 그릇), 잔반(잔과 받침대) 등을 신위 순대로 올리셔야 하는 1열에 해당합니다¹.
- 접동잔시: 접시는 동쪽, 잔은 서쪽에 둡니다.
- 숙서생동: 익힌 나물은 서쪽, 생김치는 동쪽에 둡니다.
- 반서갱동: 밥(메)은 서쪽, 국(갱)은 동쪽에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