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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그러운동박새138
너그러운동박새13824.03.24

원추절제술 후 첫생리인데 통증이 너무 심해요

나이
35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당뇨약
기저질환
당뇨

2/16 원추절제술 후 첫 생리 시작했는데

생리 전 증후군도 너무 심해졌고(가슴통증 등)

생리 시작과 동시에 아랫배 통증과 밑이 빠질것 같은 통증(?)이 너무 심해졌어요


타이레놀을 먹어도 잘 안들어서 탁센을 먹었는데도 통증이 줄지를 않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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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원추절제술 후 첫 생리에 불편감이 심하시군요. 수술 후 자궁 경부 조직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생리통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호르몬 변화로 인한 생리 전 증후군도 영향을 미쳤을 거예요. 진통제를 복용해도 통증이 잘 조절되지 않는다면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겠어요. 수술 부위 감염이나 출혈 등의 합병증 가능성을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추가적인 진통 처치를 받을 수 있을 거예요. 회복 초기에는 무리한 활동은 자제하시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세요. 열감, 통증, 과다 출혈 등의 증상이 지속된다면 바로 병원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불편하시겠지만 조금씩 나아질 거라 믿습니다. 건강히 회복하시기를 기원할게요.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원추절제술 후 첫 생리에서 통증이 심해진 경우, 이는 수술 후 신체가 회복 과정에 있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추절제술은 자궁 경부에서 이상 세포를 제거하는 시술로, 이 과정에서 자궁 경부의 일부를 절제합니다. 이러한 수술은 자궁 경부 및 주변 조직에 일시적인 염증 반응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회복 과정 중에 생리 통증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생리 전 증후군(PMS)의 증상이 심해지는 것도 수술 후 호르몬 변화나 스트레스, 신체의 회복 과정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증상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개선되지만, 통증이 너무 심하거나 일상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면, 부인과 담당 주치의와 상담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