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순수한베짱이295입니다.
만약 미혼이시면 어머니, 기혼이시면 아내 핑계를 대시는 것도 좋아보이네요.
'돈을 모으기 위해 어머니에게 다 맡기고 용돈으로 지내서 큰 돈이 없다.' 라는 스텐스로 밀고 가시면 어떨까요.
정말 친한 친구에 빌리는 돈이 100만원 미만이라면 없는 돈이라고 생각하고 빌려봐 주시는 것도 좋겠네요.
글쓴이님에게는 친한 친구라고 하지만 사람은 고쳐지지 않기 때문에 애초에 그런 부분으로 다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