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가정이 있고 각자 삶에 치여서 만날 수 있는 시간도 줄어들고 이제는 연락조차 자주 하기 힘들더라구요.
이제는 말씀하신대로 명절에도 잘 못 만나는 거 같습니다. 부모님이 계실 때는 연결고리가 되어서 명절 때는 만나서 만남의 기쁨도 있고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좋았는데 그런 추억도 이제는 잊혀져 가는 거 같아요. 저희도 가끔 1년에 한두번 만나기는 합니다. 정기적인 모임은 각자 생활패턴이 달라서 날짜 맞추기는 힘들고 서로 시간 날 때 만나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정기 모임 안하는 집이 더 많습니다. 결혼하면 각자 일정, 가정이 생겨서 명절 외엔 자연스럽게 뜸해집니다. 일부는 분기 1번이나 1년에 1번만 날짜 저해 식사하는 정도로 유지하고 그것도 부담 없게 하는 게 핵심입니다. 억지로 만들면 오래 못 가고 필요할 떄 연락하고 가끔 만나는 느슨한 관계가 요즘 가족들에겐 오히려 편하다는 분들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