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부터 자주 식도를 타고 올라오는 위산이 많았고, 가슴 쓰린 현상 등이 많았었는데,
직업을 바꾸고 나서 최근 많이 심해져서 파미딘과 윌로겔 제품을 달고 살았는데요
그저께, 점심 식사 도중에 음식물을 삼키는데 명치쪽이 갑자기 콱 하고 닫기는 기분이 들면서, 시간이 지날 수록
오른쪽 날개쪽 등이 움직이거나,기침해도 아프고 누워서 잘려고 해도 계속 밤잠을 설쳐서 오늘 인근 종합 병원 소화기내과를
방문하였는데, 위장내시경을 일단 검사하자고 해서 예약 날짜를 잡은 상태입니다.
지금은 음식물을 삼키기만 해도 명치쪽이랑 등이 너무 아픕니다.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조금씩 있구요...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위장 쪽 문제가 아니라 식도 쪽이나 췌장쪽 같은데... 대학병원을 방문하는게 좋을까요?
작년 겨울 119에 복통이 심하여 2번정도 실려간적이 있으며, 초음파 검사에서 담낭에 작은 용종이 있다고 했습니다.
정확한 진단명 까진 아니더라도, 무슨 과 진료가 정확할지, 대학병원을 가야 할 지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