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갑자기 누전차단기(두꺼비집)에서 소리가 삑 났어요

제목 그대로에요..

따로 전기가 나가거나 그러진 않았는데

불안해서 잠 못자는중입니다 ㅎㅎㅎ.....

고장이 난건지.. 구축아파트라 한 번도 교체한 적 없는 것 같기도 하구요ㅠㅠ

큰 문제 생길수도 있나요? ㅠㅠ

냉장고가 오래됐는데 삑 소리 들려서 나와보니까 냉장고에서 좀 전력먹는 소리가 나더니 곧 멈췄어요..(가끔 났던 것 같아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승호 전문가입니다.

    새벽에 갑자기 들린 소리 때문에 많이 놀라셨을 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일반적인 누전차단기 자체에는 소리를 내는 스피커나 부저 장치가 들어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차단기 본체에서 삑 소리가 났다면 이는 차단기 자체의 경보음이라기보다 다른 원인일 확률이 높습니다.

    가장 유력한 원인은 언급하신 냉장고일 가능성이 큽니다. 냉장고 컴프레서가 가동을 시작하거나 멈출 때 일시적으로 전력을 많이 잡아먹으면서 회로에 부하가 걸릴 수 있는데 이때 냉장고 내부의 제어반에서 경고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혹은 집안에 설치된 가스 누출 경보기가 차단기 근처에 있다면 일시적인 전압 변화로 인해 오작동하며 소리를 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파트가 오래되었고 차단기를 한 번도 교체한 적이 없다면 노후화로 인한 내부 부품의 떨림이나 물리적인 마찰음일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습니다. 차단기 내부의 전자석 부품이 약해지면 미세한 고주파음이나 진동음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특히 냉장고처럼 전력을 많이 쓰는 가전이 작동할 때 차단기가 뜨거워지거나 지지직거리는 소리가 들린다면 이는 교체 신호로 보아야 합니다.

    지금 당장 전기가 끊기거나 타는 냄새가 나는 것이 아니라면 당장 큰 사고로 이어질 확률은 낮으니 너무 불안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날이 밝으면 관리사무소에 점검을 요청하시거나 전기 기사를 통해 차단기의 노후 상태와 조임 상태를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차단기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보통 십 년 정도 사용했다면 예방 차원에서 새것으로 교체해 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내일 꼭 점검받으시고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상엽 전문가입니다.

    차단기에서 소리가 났다면 내부 노후나 순간 이상일 수 있습니다. 반복되면 점검이나 교체가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누전차단기에서 삑 소리가 났는데 차단이 없었다면 내부 접점 노후화로 순간적인 아크 진동이 난 경우일 수 잇어 당장 큰 고장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정상 상태는 아닙니다

    구축 아파트에서 교체 이력이 없다면 누전차단기 내부 릴레이 코일 열화로 오동작할 수있으니 우선 타는 냄새나 발열 지지거림이 없는디 확인하고 테스트버튼을 눌러 정상 차단 복귀 되는지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같은 증상이 반복되거나 테스트가 이상하면 화재 예방 차원에서 교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설효훈 전문가입니다. 오래된 아파트이고 차단기에서 소리만 났을 경우 내부 부식이나 노후화로 인한 차단기에서 소리가 날수 있습니다. 보통 접점부쪽이 녹슬거나 하면 발생될수 있습니다. 새벽에 갑자기 냉장고나 에어컨 아니면 전기 관련 많이 소모하는 제품을 사용했을 경우 발생될수 있고 그게 아니면 보통 접점부가 노후화가 더 심해지면서 간섭되어서 스파크 소리가 날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단 차단기 점검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속적으로 소리만 발생되는지 아니면 차단기가 내려가는지등 육안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그런데도 불안하시면 전문가 점검 요청하시고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기는 안전을 위해서 꼭 점검해 보시는 것이 좋으니 꼭 안전을 위해서 전문 업체에 맡기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