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증명방식과 작업 증명방식이 무엇이며 차이점은?
코인마다 지분 증명방식과 작업 증명방식이 있다고 하는데 이 방식들은 무엇을 말하는 건지 궁금하며 또한 차이점은 어떻게되는지 상세하게 알고싶습니다. 그리고 어떠한 방식이 더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POW와 POS 검증방식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PoW(Proof of Work)
대표코인 : 비트코인, 라이트코인, 비트코인캐시, 제트캐시, 이더리움1.0, 모네로 등
특징
-주어진 수학문제를 가장 빨리 해독한 노드에게 보상이 주어지는 방식으로 채굴(마이닝)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 이 때 강력한 연산력을 필요하기 때문에 우수한 성능의 채굴장비를 사용하는것이 유리하며
많은 해시파워를 보유한 노드가 더 많은 코인을 획득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 따라서 전력을 많이 필요로 하며 속도가 느린 단점이 존재합니다.
- 기업형 채굴장운영이 가능하여 심각한 중앙화의 우려가 있습니다.
PoS(Proof of Stake)
대표코인 : 퀀텀, 네오, 스트라티스, 이더리움 2.0
특징
- 코인의 스테이킹 시기와 임의 추출과 노드의 상태등 복합적인 요소를 기준으로 난수에 의해
노드를 선출하여 블록을 생성할 노드를 선정하게 됩니다.
- 해시파워가 PoW 방식보다 많이 필요하지 않아 경제적 이점이 있습니다.
- 그러나 보다 많은 코인을 스테이킹하고 확보한 노드가 블록생성 우선권을 가질 수 있으므로
시스템 중앙화(장악)의 우려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업증명 (Proof of Work, PoW) 블록체인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중인 합의 알고리즘으로 컴퓨팅 파워를 이용하여 특정 난이도의 해시값을 역함수를 해시화 하여 Nonce 값을 계산해내고 이를 검증하는 것으로 합의를 도출합니다.
- PoW의 특징
블록 거래 내용 변경을 위해 많은 자원이 필요해 위,변조가 사실상 어려워 보안성이 좋다고 할 수 있다.
채굴 난의도가 높아질 수록 연산에 고 사양의 장비들이 필요하게 됩니다. 반복적인 연산을 통해 불필요한 연산을 하게 되면 전기와 CPU와 같은 리소스 낭비가 심합니다. 노드들이 트랜잭션을 검토해야 하기 때문에 모든 블록 정보를 보유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이중지불 문제를 해결합니다.
지분증명 (Proof of Stake, PoS) PoW의 컴퓨팅 파워 낭비 문제를 해결하고자 개발된 합의 알고리즘으로 노드가 보유한 자산을 기준으로 권한을 분배하여 합의를 도출하고 보상을 분배하는 알고리즘입니다.- PoS의 특징
PoW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알고리즘 중 하나이며 해시 파워가 많이 필요하지 않아 경제적입니다.
PoW에서 51%해시파워를 가지는 비용 vs PoS 전세계 자산의 51%에서 PoS방식의 비용이 더 높습니다. 이는 중앙집권화가 더 어려워 분산화가 잘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알고리즘 방식의 대표적인 두 가지에 대한 질문이네요
우선 작업 증명방식은 쉽게 말해서 채굴 형태의 방식들을 의미하고 대표적으로는 비트코인이 있습니다.
실질적인 연산 작업 등을 활용해서 특정 블록을 채굴해 나가는 형태로써 초기부터 제한된 수량으로 인해 시간이 지날수록 희귀성이 높아져 가치가 올라가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유통량은 줄어들기 때문에 유동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생기죠 마치 우리가 현재 사용하는 현물 형태인 금과 유사한 형태로 짜여있죠
그래서 이러한 부분을 정반대로 개선하기 위해 탄생한 게 지분 증명방식입니다.
이런 지분 증명방식은 쉽게 말해서 스테이크 형태의 방식들을 의미하고 대표적으로는 이오스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은 기본적으로 끝없이 발행되는 형태로 인해 유동성은 높지만 반면에 값어치가 떨어지게 됩니다. 마치 우리가 현재 사용하는 화폐 형태인 지폐처럼 끝없이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는 형태로 짜여있는 셈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