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건물에 시누이, 시어머니, 아주버님이 각층에 살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시월드입니다. 어머님과 함께 살고 있어
시댁식구들이 자주 내집처럼 드나들고 해서 너무 불편하고
눈치가 보입니다. 가시방석이 따로 없고 세월이 지나도
어색함과 눈치보임은 제 몫입니다.
안보고 살려면 분가를 해야겠지만, 거리를 두고 싶은데
그게 어렵네요. ㅠ
안녕하세요. 이상한나라의나는누구일까입니다.
정말 안좋은 환경에서 살고계시네요..
시간이 지나면 골이 깊어질텐데 남편분과 이야기해서 따로 사는게 좋을듯한데...안되는상황인가보네요..
안녕하세요. 복숭아입니다.
얘기만 들어도 얼마나 스트레스 받을 상황인지 알겠네요ㅠㅠ
같은 건물에 살고 이미 자주 왕래가 있는 사이라면 갑자기 거리를 두는 건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힘드시겠지만 분가를 해서 자연스레 거리를 두는걸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고운산양245입니다.
어쩌다 시댁식구들과 함께 살게 되셨을까요ㅠㅠ
그저 안타깝네요 ㅠㅠ
안보고 살려면 따로 나와 사는게 최고인데
사실 한건물 살면서 안보는것도 그렇고...
본인 스케줄을 좀 타이트하게 잡아서
핑계거리라도 만드셔야 겠네요
아니면 일을 시작하시든지요,,, 에구,ㅠ,ㅠ
근데 이왕 같이 사는거 ,,,,, 그냥 좋게좋게 지내는게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