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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3.02.07

시댁 식구들의 관계, 거리를 두는 게 좋겠죠?

한건물에 시누이, 시어머니, 아주버님이 각층에 살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시월드입니다. 어머님과 함께 살고 있어

시댁식구들이 자주 내집처럼 드나들고 해서 너무 불편하고

눈치가 보입니다. 가시방석이 따로 없고 세월이 지나도

어색함과 눈치보임은 제 몫입니다.

안보고 살려면 분가를 해야겠지만, 거리를 두고 싶은데

그게 어렵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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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상한나라의나는누구일까입니다.

    정말 안좋은 환경에서 살고계시네요..

    시간이 지나면 골이 깊어질텐데 남편분과 이야기해서 따로 사는게 좋을듯한데...안되는상황인가보네요..


  • 안녕하세요. 복숭아입니다.

    얘기만 들어도 얼마나 스트레스 받을 상황인지 알겠네요ㅠㅠ

    같은 건물에 살고 이미 자주 왕래가 있는 사이라면 갑자기 거리를 두는 건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힘드시겠지만 분가를 해서 자연스레 거리를 두는걸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고운산양245입니다.

    어쩌다 시댁식구들과 함께 살게 되셨을까요ㅠㅠ

    그저 안타깝네요 ㅠㅠ

    안보고 살려면 따로 나와 사는게 최고인데

    사실 한건물 살면서 안보는것도 그렇고...

    본인 스케줄을 좀 타이트하게 잡아서

    핑계거리라도 만드셔야 겠네요

    아니면 일을 시작하시든지요,,, 에구,ㅠ,ㅠ

    근데 이왕 같이 사는거 ,,,,, 그냥 좋게좋게 지내는게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