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목, 승모근 통증이 있고
등 안쪽(능형근, 기립근) 부근이 담 걸린 것 처럼
누가 쥐어짜고 있는 답답함을 느끼기 1년 째 입니다.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도수치료 수십회, 약물 주사 치료 수십회
한의원 도침치료, 대침 치료 수십회
받아 볼 거 다 받아봤다고 생각하는데 호전이 되질 않네요.
몇일 사이에는 후면어깨? 팔 돌리면 같이 움직이는 등쪽이 통증이 극심해서 일상 생활이 안되네요.
팔을 일자로 해서 들어 올리는 것도,
물건은 잡아당기는 것도,
걸을 때 팔이 앞뒤로 흔들리는 것도 너무 아픕니다.
등 안쪽이 답답했을 땐 누가 칼로 도려내줬으면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이젠 진짜 칼로 찌리는 느낌이라 너무 힘드네요.
원인이 무엇이고, 해결 방안은 어찌해야할까요.
동네 병원 가봤지만 단순 근육통, 염좌 진단 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