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혜인 심리상담사입니다.
어린시절이 많이 그립고 친구들과의 관계도 걱정이 되시는군요.
부모님 사이도 그다지 좋아지지 않고 본인도 부모님과 사이가 좋지 않아서 크게 걱정을 하시는것 같습니다.
나무위키님의 질문에 답변을 드렸던 적이 있습니다.
그 질문과 지금의 질문을 종합해서 생각해보자면 나무위키님은 사춘기에 접어드는 중이신것 같네요.
사춘기는 아동기와 성인기를 이어주는 과도기입니다.
이제 더이상 아이처럼 부모님의 울타리 안에서 자랄수 없고 그렇다고 성인처럼 자신의 울타리를 마음대로 만들수 없죠.
그 중간지점에서 어떻게 하면 나 자신을 보호하면서도 세상 밖으로 나갈 수 있는지 시행착오를 많이 하는 단계입니다.
많은 실패와 좌절이 있는것은 당연하지요.
그러면서 인생 경험을 쌓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인간관계도 똑같습니다.
이제 자신만의 방법으로 사람과 상대하면서 시행착오를 하는 것이지요.
그 와중에 호르몬의 변화 등으로 짜증도 늘고 예민해지고 성격도 바뀌는것 같아집니다.
사춘기에 접어드는 친구들이 많이 겪는 문제입니다.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본인이 과도기에 들어가니 가족분들도 분면 적응할 시간이 필요할것입니다.
적응 와중에 분명히 많이 부딪히고 싸움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나무위키님은 감정을 조절할 수 있도록 적절한 취미생활을 하시면서 부모님과 진솔하고 깊은 대화를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고민도 많고 힘든 시기입니다.
혼자서 지내는것이 어렵다면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랍니다.
지자체에서 청소년 상담이나 복지 관련 시설이 있을것입니다. 찾아보고 한번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나무위키님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