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준오 의사입니다.
시력만을 위한 정기검진이라기보다는, 고혈압이나 당뇨 등의 만성 질환이 있을 경우 녹내장이나 황반변성, 당뇨병성망막병증 등의 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 이를 조기 발견하기 위한 것에 가깝습니다.
현재 성인에서 안과 정기검진의 명확한 주기는 나와있지 않습니다. 다만 50대 이후의 사람에게서 호발하는 백내장이나 녹내장 등 은 갑작스러운 시력의 저하가 조기 발견에 도움을 주는 증상들입니다.
안구건조증 등의 증상은 방치한다면 각막이나 결막이 건조한 상태에서의 마찰로 손상이나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보통 사이클로스포린 계열의 눈물샘에서의 눈물을 촉진하는 안약을 증상이 호전될 때 까지 4~5회정도 점안하게 됩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은 손수건이나 수건에 따뜻한 물을 적시고, 눈을 감은채로 위에 올려 10분정도 두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안약 점안 없이도 건조증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추후 종합병원 등에서 정기검진을 받으실 경우 안과 검진을 같이 곁들이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며, 개인적으로는 50대 이상 부터는 매년, 그 이하라면 시력저하 등의 증상이 없다는 가정 하에 2년마다 검진을 받으셔도 충분할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