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이 닦기 위해 벅벅문지르면 오히려 혀에 상처가 생겨 감염가능성이 높아지고, 헛구역질이 나도록 닦는 것을 반복하면 역류성식도염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백태가 잘 제거되지 않는다면 백태가 아니라 곰팡이일 수도 있고, 다른 내과적 문제가 있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에 칫솔이나 혀클리너로 몇번 닦아보고 안닦이는 것은 너무 억지로 제거하려 애쓰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혀클리너가 불편하셨다면 칫솔을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칫솔을 너무 깊숙이 넣지 말고, 앞쪽부터 시작해 안쪽으로 들어가 닦아주시기 바랍니다. 칫솔을 세로로 쑥 넣지 마시고, 혀에 가로로 대고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는 방법으로 닦아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가글도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백태 제거보다는 세균 억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프로바이오틱스 등의 유산균을 섭취해보는 것을 권해봅니다. 질문 감사합니다^^
백태인지 정상적인 설유두인지 구별해야 합니다. 혀바닥에는 설유두라고 작은 돌기가 많이 있으며 이 돌기 자체가 약간 흰색을 띕니다. 이런돌기에 구강세균과 음식물 잔사가 끼면 백태가 됩니다. 만약 백태가 끼었다면 백태는 치솔로 한두번 가볍게 문질러 주면 되고 너무 세게 닦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