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통증을 숨기려는 본능이 강하며 특히 체중이 7킬로그램인 과체중 상태에서는 관절이나 인대에 가해지는 부담이 크기 때문에 가벼운 염좌로 단정하고 방치할 경우 증상이 악화될 위험이 있습니다. 겉보기에 부종이 없더라도 관절염이나 십자인대 손상 또는 척추 질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가급적 이른 시일에 내원하여 엑스레이 촬영 등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병원 방문이 극도로 스트레스라면 미리 안정제를 처방받아 복용시킨 후 이동하는 방법이 있으며 진단 전까지는 높은 곳에 오르내리지 못하도록 제한하고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