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배터리중에 원통형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이차전지 종류중 원통형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양,음극재,분리막,전해액 외
외피를 둘러싸는 도금철판이 쓰인다고 들었습니다.
이 도금철판에 대해 검토를 해보려고 하는데...
향후, 전고체 배터리가 개발되면 이런 철판이 필요없게 될까요?
많은 비용을 투자하여 검토중인데 기술의 흐름이 어떻게 봐뀔지몰라 여쭤봅니다. ^^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전기 자동차나 스마트폰 등에서 많이 사용되는 원통형 2차 전지는 알루미늄 또는 철로 도금된 철판이 사용됩니다. 이 도금철판은 전지 외부를 보호하고, 내부 구성 요소들을 단단하게 고정시켜 전지의 안정성을 높입니다.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의 액체 전해질을 대체하는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여 만들어지는 배터리입니다. 기존의 액체 전해질과 비교하여 안전성과 에너지 밀도가 높아지는 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고체 배터리는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신기술이기 때문에, 현재 사용되는 2차 전지와는 구조가 많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전고체 배터리가 개발되더라도, 도금철판과 같은 외부 보호재료가 필요하지 않을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전고체 배터리는 현재 연구 및 개발 중인 새로운 배터리 기술로, 액체 전해액을 사용하지 않고 고체 또는 젤 형태의 전해질을 사용합니다. 이러한 구조로 인해 전고체 배터리는 전통적인 액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이차전지와는 구조적으로 다릅니다.
전고체 배터리는 액체 전해질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도금철판과 같은 외피가 필요 없을 수 있습니다. 전고체 배터리는 고체 전해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해질이 고체 상태이기 때문에 외부로의 누설이나 전해질의 증발 등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고체 배터리가 상용화되면 도금철판과 같은 외부 보호재가 필요하지 않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전고체 배터리가 상용화되기까지 몇 가지 기술적인 문제와 도전이 남아있습니다. 전고체 배터리는 아직 연구 초기 단계에 있으며, 성능, 안정성, 충전 및 방전 속도 등 다양한 측면에서 개선되어야 합니다. 또한, 대량 생산에 필요한 경제성과 제조 기술도 고려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전고체 배터리가 상용화되어 도금철판과 같은 외부 보호재가 필요 없어질 가능성은 있지만, 그 시기는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기술의 발전과 연구가 계속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향후 몇 년 동안의 기술 흐름이 어떻게 변할지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전고체 배터리 기술을 검토하고 투자하는 것은 기술적, 경제적 측면을 면밀히 고려하는 중요한 결정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네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의 액체 전해질을 대체하기 때문에 도금철판과 같은 외피를 둘러싸는 구조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전고체 배터리는 고체 전해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해질을 직접적으로 구성하는 고체 물질에 전기 화학 반응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도금철판이 필요 없는 설계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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