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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에 사용된 미술 기법은 무엇인가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최후의 만찬>이라는 미술 작품을 만들 때 어떤 기술을 사용했는지 궁금합니다. 이 기술이 전반적인 그림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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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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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굉장한비오리121
    굉장한비오리121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 시대상황에서는 정확히 어떤것을 사용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이는 지금으로 치면 영화스튜디오의 3d 기법, 환영을 다루는 기술의 측면에서

    일종의 기법비밀로, 그것을 공유하거나 모두가 알고 있는 수준이라는 것은

    아주,, 정말 아~~주 기초적인 것을 제외하고는 공유하지 않는것이 일반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다빈치는 가능한 한 매끄럽게 만든 벽에 달걀 노른자 등의 수성 접착제를 입히고 그 위에 유화를 그리는 템페라 기법을 활용, 이는 프레스코 기법이 생각하면서 천천히 그리는 다빈치에게 불편하게 느껴졌기 때문일 것이라 추측되며, 이 기법으로 벽화는 쉽게 변질되기 때문에 오늘날에는 그림이 많이 훼손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다빈치의 시대에는 일반적으로 벽을 약간 뜯어낸 뒤, 뜯어낸 크기만큼 축축한 회반죽을 바르고 그것이 마르기 전에 빠르게 그리는 프레스코화가 일반적이었습니다. 이 기법은 그림을 단순히 벽 표면에 그리는 것이 아니라 아예 벽에 미장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림이 물리적으로 벽의 일부가 되며, 내구성이 상당히 높아집니다. 그런데 매우 이례적이게도 다빈치는 가능한 한 매끄럽게 만든 벽에 달걀 노른자 등의 수성 접착제를 입히고 그 위에 유화를 그리는 템페라 기법을 활용했습니다. 이는 프레스코 기법이 생각하면서 천천히 그리는 다빈치에게 불편하게 느껴졌기 때문일 것이라고 추측됩니다. 템페라 기법으로 그린 벽화는 프레스코화보다 쉽게 변질되기 때문에 오늘날에는 그림이 많이 훼손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