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설탕수출금지 조치는 어떤 영향을 끼치나요??

Question

세계 주요 설탕 수출국인 인도가 올해 가뭄으로 인해 설탕 수출을 금지조치를 내린다고 하는데요, 설탕가격이 상승할 것 같은데 경제적으로는 어떤 엉향을 끼칠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도의 잇따른 수출 규제 때문에 세계 식량난이 심화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제 설탕 가격은 1년 새 36%가량 치솟았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도는 전세계에서 두 번째로 설탕을 많이 수출하는 국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도가 설탕 수출을 금지하게 되면

설탕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이는 국내의 물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도가 설탕수출을 전면적으로 금지하게 되는 경우에는 슈가플레이션이라고 하는 설탕이라는 원재료가 들어가는 모든 식료품들의 가격이 상승하게 되고 이로 인해서 전체적인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이어지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요.

그럼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상승하게 되는 경우에는 금리를 추가적으로 인상해야 할 가능성이 생기기 때문에 경제에는 큰 부담이 될 수 있어요

Answer 4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설탕의 수출이 감소함에 따라서

이에 따라서 빵, 과자 등 여러가지 음식들의

가격이 치솟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에 따라

물가가 다시 올라갈 수 있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세계 설탕 수출 2위 국가인 인도가 식량 안보를 이유로 설탕 수출을 제한했다고 25일 보도 했는데요. 인도는 앞서 밀 수출을 금지했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곡물 공급 부족에 따른 전 세계 식량난이 우려되는 가운데 주요 곡물 및 식품 수출국들의 보호무역 조치가 확산하고 있는데 인도가 설탕 수출을 중단하면 국제 설탕 가격이 수년래 최고치로 치솟아 우리나라 식료품 가격 상승세를 더욱 부추길 가능성이 있고 당연히 인플레이션에도 영향을 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