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과호산구증후군은 체내 호산구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상태로, 다양한 조직 및 기관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소론도(스테로이드) 복용이 이러한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장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에도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는 염증 반응을 억제하여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설사가 개선되는 듯하다가 점액변이나 혈변이 관찰되는 경우, 이는 장염이 아직 완전히 치유되지 않았거나 다른 장 질환의 가능성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특히 혈변은 주의가 필요한 증상으로,내과와 상담하여 추가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염으로 인한 설사가 5일차에 있고, 복통 없이 설사만 지속되는 경우, 일부 증상은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으나, 혈변이나 점액변 등의 증상은 추가적인 평가가 필요합니다. 스테로이드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되거나 변화가 있는 경우, 의사는 상태를 재평가하고 필요한 경우 치료 계획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