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하고 돌아온 아이의 이야기

Question

유치원을 다니는 우리아이 어린이집을 다니지 않고 5살에 바로 유치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지 다녀오면 하고싶은말도 많고 설명하는도 많습니다 하지만 절반은 친구에 대한 고자질 같은 이야기인데 그냥 듣고만 있어야 할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친구의 잘못을 고자질하면서 본인은 잘 하고 있다는 것을 부모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강합니다. 부모가 평소 아이의 작은 노력이나 좋은 면을 많이 인정해 주고 칭찬해 주세요.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고 타인의 잘못을 고자질하지 않아도 인정받을 수 있고 사랑받을 수 있다는 존재임을 알게 해 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고자질할 때 부모가 호응하거나, 좋아하는 내색을 하시면 안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육아하시느라고 수고가 많으십니다.

5세아이가 유치원에서 있었던 일과 친구들에 대한 일들을 소상하게 이야기를 하면 그냥 웃으며 들어 주세요.

아이도 본인이 무슨말인지 아는 시기가 올듯 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지금 유치원을 고자질처럼 느끼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유치원에서의 일상이나 활동이 반복적이거나 아이의 흥미를 끌지 못할 때, 또는 친구들과의 관계가 원활하지 않을 경우 이런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초기에는 재미있게 느끼다가도 점차 흥미가 감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을 다니지 않고 바로 유치원 생활을 하는 거라서 아이 입장에서는 모든 게 신기하고 엄마한테 말할 거리들이 너무 많아서 매일 이야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친구들의 나쁜점에 대해서만 말을 하면 이렇게 해보기 바랍니다

오늘은 어떤 친구가 가장 예쁜 행동을 했어?

오늘은 뭐가 가장 재미있는 활동이었어? 등 긍정적인 질문을 던져 보기 바랍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보통의 아이들은 어린이집에서 있었던 일들을 잘 말하지 않습니다

엄마가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어봐도 거의 대부분의 아이들은 몰라 라고 일관된 대답을 합니다

아이가 말을 할 땐 잘 들어 주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일단은 들어 보시고 고자질 이야기를 너무 자주 하면 다른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전환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대상 친구의 모습을 통해 느끼점을 이야기 나눠보시고

올바른 행동요령을 설명해주세요.

이야기를 들어주고 아이의 감정에 공감해주는 것이 도움이 되며 반응해 주실 때 꼭 긍정적 언어를 사용하시는것이 좋습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고자질을 하는 원인은 사랑받고자 하는 욕구가 채워지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능력이나 좋은 면을 인정해주시고 아이가 고자질을 할 때 아이의 관련 내용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고자질을 하지 않아도 충분한 사랑과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알려주시는 것이 좋아요.

Answer 8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러한 것은 친구에 대한 관심의 표현으로 볼수있습니다

고자질을하는것이 신경쓰인다면

아이에게 이러한것은 조심할필요가 있다는것을 알려줘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