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길고양이는 도심생태계의 일부이기 때문에 현실적인 방법으로
1. 길고양이를 24시간 쫒아줄 강아지를 창고내에 사육하는 방법
2. 길고양이가 기피하는 사자나 호랑이 등 대형 육식동물의 변이나 오줌을 창고내에 살포하는 방법
3. 창고 자체에 길고양이가 들어 올 수 있는 모든 구멍을 차단하는 방법
이렇게 밖에 제시 할 수 있는것이 없습니다.
1번은 그 강아지가 가구를 손상시킬 가능성이 더 높고
2번은 이론적인 부분일 뿐 감염병 예방법에 의해 그런 대형 육식동물의 변과 오줌을 제공하는 기관은 없으며 있더라도 그런 냄새에 의해 가구가 오히려 상품성에 훼손을 입는 문제가 있겠지요.
결국 3번만이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전에 고양이 개체수가 더 증가되는것을 막을 필요는 있으니
지역 구청 지역환경과에 문의 하셔서 고양이 중성화 수술 사업인 TNR 을 요청하시면 더이상 번식을 할 수 없게 중성화 수술을 시켜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