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라는 곳은 뭐하는 곳인가요?
요즘 코로나19관련으로 신천지 교회(?)라는 곳에서 가장 문제가 많다는 지적이 있는데요. 신천지라는 곳은 뭐하는 단체이길래 이런 문제를 야기시는 건가요?
14,400명이 구원을 얻는다는 계시록의 구절을 인용하며, 이 숫자를 채우기위해
교인들을 동원하는 목표를 중시하는 곳이죠. 종교라기엔 종교적 교리를 이용해
세력화를 중시하는 지도자을 중심으로 하는 곳이죠. 교회라기엔 어렵죠. 최근 본
사진에는 마룻바닥에 앉아서 성경시험 보는 장면이 있던데, 예배도 마룻바닥에
앉아서 보나봐요. 강단만 높게 돼 있고, 목사와 신도들이 차별되는걸보면, 신도들은
평등하지 못하고 하대 받는듯한 모양새를 보면, 사이비기가 있어보입니다.
펄시 콜레의 내가 가본 천국에서는, 세 보좌에 좌정하신 성부,성자,성령 앞에 어린양
이 있고, 그앞에 예수님의 12사도가 있고, 그앞에는 믿음때문에 희생되신 이들이 높힘
받는 위치에 있고, 그외에는 모두 평등한 위치에 있다고 합니다. 모세도 빌딩에서 사무
보는 위치에 있어서, 유대인중에 천국 간 이가 민족의 영웅이 평범히 사무보는 일한
다고 놀랐다는 대목도 있었고, 솔로몬은 환영식의 사회보는 역할을 한달지, 인간들간에
는 평등함이 있는곳이 천국입니다. 그런데 신천지는 위세, 세력을 중시하는 이만희씨
의 뜻에 따라서, 신도들은 불편한 자리에 있어야되고, 신도 숫자를 불려야 한다는 사명에
내몰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단계 같은 면모도 있죠. 목사와 신도는 평등하거나 자유스런
관계이지, 사이비 교에선 목사는 신이고, 나머지는 그의 부하, 신하다. 이런 독재적 마인드
가 보입니다.
그래서 그 숫자를 채울려고, 다른 교회에 들어가서 그 교회에서 친해진 이들 데려오는 일을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어서, 이중 교적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번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들에게 동선을 가르쳐 달라는데, 비협조적으로 나오는 이유가 그 이중 교적
을 가진 교회에 출석했어도, 그걸 밝힐수가 없어서 숨기고 있을꺼란 추측을 할수가 있죠.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내가 가면(육신으로 천국으로 가면), 내 이름으로 모인곳에서 성령을
보내주신다고 언약을 했으니까, 믿는이들이 모여서 교회를 이룬곳에 성령이 임해서, 그 믿음
을 굳건히하거가, 병고치는 은사나 방언과 해석의 은사를 준다고 했죠. 믿는 이들이 모이는곳이
교회가 되는거지, 남들이 모인곳에 들어가 또 다른곳으로 데려간다는게 신약성서에 나오지도
않는거죠. 무슨 군사작전에서, 포섭하고 납치, 유인하는 일을 하는건지, 그 교회에 들어왔으면
믿음대로 모여서 자신의 믿음을 굳건히 해나가야지, 다른데로 믿는이들 데려갈려고 교회에 들어
온다는게. 그것도 신천지 교주가 시켰을껀데, 자발적으로 신도들이 하는거라고, 일종의 목사와
신도가 군대처럼 상하관계가 형성됐으니, 신도들 책임으로 하는거다, 이만희씨와 상관없다고
하는 불평등한 곳이 그곳입니다. 이만희씨는 신도들이 그렇게 다른 교회 교인들 데려왔으니
내가시킨게 아니다고 말하겠지만, 남을 시켜서 그렇게했으니 그게 평등하게 보입니까?
살인자들이 거짓을 한다는 성경 말씀처럼, 거짓과 속임수를 쓸수밖에 없고, 이걸 범죄로 보지
않는 집단이 되고, 세력을 모아야만 되는 세력화 집단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