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환영 약사입니다.
내성은 같은 약을 장기간 복용하면 몸의 적응으로 인해 약효가 점점 줄어드는 것입니다.
다만 모든 약이 내성이 생기는 것은 아니며,
내성 이외에도 약효가 줄어들거나 다른 문제를 유발하는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우선 혈압약, 당뇨약 등은 내성보다는 질병의 악화에 따라 약효가 줄어들고
수치가 잡히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의존성, 내성, 생리적 변화, 질병 정도 자체의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줍니다.
내성을 유발하지 않는 약도 많습니다.
약을 중단하는 경우 체내 약물 농도가 내려가고, 약으로 인해 유지되던 부분의 균형이
깨질 수 있습니다. 약효가 감소했다고 내성으로 생각하고 임의로 중단하는 것은 위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