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백색왜성은 작거나 중간 정도의 질량을 가진 항셩들이 수명을 다 한 뒤 남은 잔해입니다.
태양과 같은 질량이 상대적으로 큰 별은 연료가 모두 소진된 후 외층을 모두 우주로 날려버리는 행성상성운 상태를 겪은 뒤 남은 핵이 백색왜성이 되며, 적색왜성과 같은 질량이 상대적으로 작은 별들은 연료가 소진된 후 쳥색왜성이 되어 시간이 더 지나면서 백색왜성으로 변합니다.
흑색왜성은 중소형 항성 최후의 단계라 생각되는 천체입니다. 더 이상 빛을 내지 않고 그저 우주를 떠돌아다니기만 하므로, 이 단계까지 오면 더 이상 항성이 아닌 왜성이라는 이름을 붙이게 됩니다. 어마어마하게 응축된 암석괴에 가깝다. 흑색 왜성은 핵융합이 굉장히 천천히 일어나므로, 기존에 만들어 두었던 에너지를 잃어가다가 끝내는 절대영도 직전까지 온도가 떨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까지는 이론상으로만 존재하는 별로, 백색왜성이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식어 주변 온도와 비슷하게 되면서 더 이상 빛이나 열을 내보낼 수 없는 상태가 된 것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