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 스스로는 준비되지 않았는데 다른 아이는 다 가린다고 무리하게 배변 훈련을 시도해서는 안됩니다
중요한 건 아이의 개월 수가 아니라 아이의 발달 상태입니다.
아이가 배변 훈련을 할 만큼 신체가 충분히 발달했는지, 마음의 준비는 되었는지의 여부를 파악한 후 배변 훈련을 해야 합니다.
보통 18개월까지는 스스로 배변을 조절하기 힘들므로 응가나 쉬라는 표현이 가능한 24개월 전후로 시작하면 됩니다.
아이가 소변이 마려울 때 아이마다 오는 신호를 놓치지 마시고 변기에 앉혀 놓는 습관을 들여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