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 어렸을 때부터 빗질을 하지 않다보니
털이 자주 뭉치는데 빗질은 무슨 효과가 있나요?
어렸을 때부터 빗질을 안해서 빗질을 매우 싫어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빗질을 통해 오늘 저녁에 빠지기로 준비를 끝낸 털을 미리 꺼내고, 이미 빠져서 다른 털에 엉겨있는 털을 미리 떨어냄으로서
털이 엉기는것, 털이 날리는것을 막아주고
피부의 통기성을 높여 피부 질환의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빗질을 하는 동안 피부의 혈액순환률이 높아지면서 면역력이 강화되어 피부질환의 예방과 단순한 피부질환의 치료에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