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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한큰고래295
신통한큰고래29521.01.20

CT 촬영시 들어가는 조영제가 신장에 그렇게 해로운가요?

제가 부득이하게 복부 CT를 3달 사이에 2번이나

받았는데 괜찮을가요? 듣기론 CT검사시 들어가는

조영제가 신장에 해롭다고 들었습니다.그리고

복부 조영 CT검사는 1년에 몇번정도까지 받을수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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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CT 조영제의 부작용에 대해 문의주셨습니다.

    두드러기나 가려움과 같은 알러르기 증상, 구역감, 오한 등의 경한증상도 있을 수 있으며,

    고위험군(고령, 신부전, 당뇨, 탈수상태, 약제투여 등)에서 조영제 유발 신독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충분한 수액 투여와 함께 조영제를 투여하게 됩니다.

    적어주신 정도의 회수로는 이런 신독성이 발생할 가능성이 적어보입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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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CT검사를 할 때 사용하는 조영제가 신장 기능을 저하시킬 가능성은 있지만 평소 신장 기능이 정상이었던 분이라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답니다. 또한 검사 이후에 신기능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만약 문제가 있었다면 소변이 잘 안나왔을 겁니다.) 그냥 몸에서 빠져 나가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도 않지요. 1년에 몇 번까지 CT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물론 조영제든, CT든 불필요하게 반복해서 검사하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에 가급적 검사를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지요. 어쨌든 이미 검사를 받으신 것이라면 어쩔 수는 없을 듯 하고 앞으로 검사가 필요할 때는 복부 초음파와 같은 방사선 노출이 없는 검사를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서민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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