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문득 궁금해졌어요 연애하다 보면 좋았던 기억도 많지만 지나고 나서 생각하면 진짜 이건 너무했다…싶은 순간들도 한 번쯤은 있는 것 같더라고요 바람, 거짓말, 잠수, 어이없는 이유로 헤어진 일 등등 뭐든 괜찮습니다 지금은 웃으면서 말할 수 있는 제일 황당하거나 쓰레기 같았던 연애 사연 있으시면 듣고 싶어요 ㅋㅋ
평소처럼 잘 데이트하고 헤어진 후 연락이 두절됬었죠. 사고가 난 줄 알고 일주일 동안 눈물로 지내며 온갖 걱정을 했었는데요. 일주일 뒤 멀쩡하게 연락 와서 "부모님이 연애하지 말고 효도하라고 하셔서 연락 안 했어. 우리 헤어지자"라며 잠수 이별의 핑계를 부모님으로 댔는데 매우 비참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