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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호저172
까칠한호저17223.03.26

육군 최전방수호병 전형은 왜 만들어진 것인가요?

예전에 군대 입대할 당시, 경쟁률때문에 해당 전형으로 입대를 했습니다. 그런데 결국 부대에 가서 부대원들을 보니 출신 전형이 다 섞였던데 이 전형은 왜 만들어진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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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스타박스입니다.

    GP 또는 GOP 경계근무를 서는 최전방부대가 외출 등도 제한되어 있고 넓은 지역을 경계서야 하는 특성상 소대별로 나뉘어 근무하게 되면서 오히려 더 폐쇄성이 높아졌고, 북한병과 인근에서 대치하며 경기근무를 서는 특성상 실탄, 수류탄, 포와 같은 무기를 직접적으로 만지는 기회가 많다보니 최전방부대에서 각종 자살사건이나 기타 총기시간 등이 잦았고,

    이에 최전방에서 근무할 수 있는 병사에 대해 2014년 말부터 첫 모집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원래는 모집 초창기엔 입대부터 제대까지 계속 최전방에서만 근무하는 GP부대원 위주로 선발하였으나

    이후 철책선 근처의 최정방 GOP 부대와 바로 아래 후방 FEBA(Forward Edge of Battle Area)라 불리우는 전투지역전단부대에서 근무하며 주기적으로 GOP 부대와 교대를 하는데, 이런 주기적으로 GOP에 들어가는 FEBA부대원까지도 확장하였으며, 이 FEBA부대원의 경우 최전방수호병외에 다른 전형 중에서 신상을 파악하여 크게 문제가 없는 일명 복무부적격자로 분류되지 않은 일반 사병과 같이 섞어서 근무하도록 한 것으로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