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
브로콜리새싹의 설포라판 자체가 흔히 “멍함”이나 진정 같은 중추신경 억제를 강하게 만드는 성분으로 분류되진 않아서, 단독으로 머리가 멍해지는 경우는 비교적 드뭅니다. 다만 복용 중인 정신과 약에 졸림, 집중저하가 원래 동반되거나, 제품이 고함량이거나 공복에 드셨다면 컨디션 변화로 멍한 느낌이 겹쳐 나타날 수는 있습니다. “신경안정” 효과의 크기는 대체로 처방 신경안정제가 훨씬 강하고 즉각적이며, 설포라판은 항산화, 항염증 쪽의 보조적 접근에 가깝다고 보시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멍함이 반복되면 설포라판은 용량을 줄이거나 식후로 옮겨 보시고, 현재 복용 중인 약의 시간대와 겹치지 않게 간격을 두는 방식이 안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