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이 난 깐 마늘 어떻게 처리해야할까요?
시장에서 깐마늘을 사둔 것을 깜빡하고 마늘 상태를 보았는데요, 싹이 자라나 버리기엔 아깝고, 그렇다고 사용하기엔 뭔가 애매합니다.
지인 말로는 싹이난 마늘에는 더 맵고 독성 성분이 있다고 하는데, 그 말이 사실일까요?
싹을 잘라내고 사용해도 될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마늘을 먹지 않고 오래두면 싹이 나기 시작하죠
그걸 먹어야할지 고민이 될텐데요,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발아한 마늘 (싹이 난 마늘)은 드셔도 된다고 합니다.
싹이 난 감자에 독성이 생긴것과 달리 싹이 난 마늘은 다른 케이스라고 생각이 됩니다.
대신에 햇빛에 둬 싹이난 마늘은 피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히려 비타민이 많아 싹이 난 채로 섭취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안전하게 드셔도 됩니다.
싹이난 마늘 먹어도 아무 지장 없습니다. 실제로 싹도 아닌 줄기를 먹는 마늘 쫑도 반찬으로 먹고 있습니다. 마늘에 싹이 난 경우 오히려 건강에는 더 좋다고 합니다. 물론 식감은 조금 떨어질 수도 있으니 조금 다듬어서 사용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추가로 싹에 독성이 있는 경우는 감자의 경우입니다.
저는 싹이 나서 썩은게 아니라면 다져서 냉동보관할거 같아요
생마늘로 먹으려고 할땐 마늘은 까서 밀폐용기에 보관하는데 오래가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일부는 다져서 냉동보관했다가 국 찌개에 넣는 용도로 쓰고
냉장보관했던것도 오래두면 안될거 같으면 다져서 냉동으로 옮겨야 안 버리고 먹을수 있더라구요
싹난것도 다져서 국찌개에 넣기엔 괜찮았어요 더 매운지는 잘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