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가 심한 경우 일반 변비약으로 해결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중에 파는 변비약은 장운동, 장점막을 자극하는 효과가 있는 경우가 많아 복용 후 복통이 심할 수도 있습니다. 이미 수분기가 없어진 숙변은 이러한 자극에도 배출이 어려운 경우가 있어 이런 경우에는 필요시 응급실 등에 내원하여 관장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관장약을 넣더라도 일정시간 변의가 있더라도 참아야 효과가 있어 협조가 어려울 수 있으며 관장은 일시적인 효과만 있어 결국 장에 자극을 주지 않는 변비약으로 꾸준히 관리를 하시고 식이 습관도 섬유질 및 수분을 평소에 충분히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아의 경우에는 성인에 비하여 아직까지 위장관계가 미성숙하기 때문에 변비가 쉽게 발생하고 그로 인해 고생할 수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유산균 등 복용하고 활동을 많이 해주면서 최대한 잘 변을 볼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아이가 너무 힘들어 한다면 병원에서 관장을 해주는 것도 괜찮습니다. 어쩌다 한 번씩 관장을 해준다고 해가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