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박리증 자가 치료법이 궁금합니다.
자주쓰는 오른쪽 엄지 손톱이 한번 심하게 들려버리고 나서 손톱이 붙지 않고 계속 뜨는 상태로 지속되어 병원에 가도 손톱 무좀약을 줘서 발라도 일년이 넘도록 붙지가 않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조갑박리증이라고 하는데 효과적인 치료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조갑박리증이 발생했을 때에는 손톱이 전체적으로 3회정도 다시 자랄때까지 기다려보면 보통은 해결이 됩니다.
그래도 해결되지 않는 경우 솝톱 테이핑 등을 피부과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조갑박리증의 원인은 다양하나 주로 곰팡이균 감염, 외상, 갑상선, 비타민이나 철분 부족 혹은 건선등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에는 수개월이 걸릴 수 있으며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그러므로 다른 원인을 감별하지 않으셨다면 내원하시어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손톱박리증이 있을 경우 물이나 세제와 같은 자극성 물질과의 접촉을 피하고 건조한 상태를 유지해 주며 손톱이 시작되는 부위의 피부에 연고를 바르거나 병변내주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한편, 많이 박리된 경우 박리된 조갑을 제거하여 더 이상 진행을 막는 것이 좋습니다.
1년이 넘은 경우가 아니라면 전문 피부과에 내원하시어 병변내주사요법을 받으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어디서 진료를 보고 있으신가요? 무좀균에 의한 감염에서 손톱이 들릴 수 있지만 작성자분은 외상에 의해서 증상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무좀균 치료제를 사용한다고 좋아질 상황이 아닙니다.
손톱박리에 대해서 진료를 하는 피부과를 찾아가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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