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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쓱한랍스타173
머쓱한랍스타17322.12.05

결혼을 하는 것이 정말로 좋은 건지 모르겠어요?

40을 바라보는 나이가 차는 남자입니다

연애도 해보고 했지만 현실적으로 혼자보다 둘이 일때 늘 힘들었습니다 결혼은 현실적이라는 주의사람들 말과 저의 생각으로 결혼을 늘 망설입니다

웃긴 말로 나만 죽을수도 없다ㅋ, 행복하다, 자식 낳아보면 좋다, 라는 의견과 월급이 작으면 그만큼 힘과 무게와 압박이 장난이 아니다라는 말들에 의해 망설여집니다. 저는 독립해서 산지 10년째 되어 갑니다.

늘 힘들게 살아서 내 하나 지탱하며 살기도 빠듯하지만 나름 노후는 대비하고 있지만 결혼을 무조건 해야되는지에 대해 의문 점들이 많이 남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높은 나무에 올라있는 제자신의 길을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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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망한코요테229입니다.

    결혼은 무조건 해야 한다는건 지금 시대에는 아닙니다

    혼자일때보다 둘이일때 더 힘드셨다면 구지 힘든길 안가셔도 됩니다 혼자서도 행복하게 재밋게 잘사실수 있다면 혼자도 괜찮습니다. 고민하지마시고 편하신대로 사시면 됩니다 한번사는 내인생 나 좋고 행복하게 사시는게 최고입니다


  • 안녕하세요. 총명한너구리224입니다.

    안녕하세요 그래도 혼자는 것보다는 좋을겁니다. 하지만 그건 개인 마다 틀리니 제의견이

    니 도움이 된다면 감사하겠습니다

    혼자살면 외로움이 점점 심해질거에요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면 그 소중한

    사람을 위해 살아갈 거에요. 하지만 그사람과 갖은 다툼도 발생하기도 하겠죠

    그런 다툼도 없는대상이 없다면 어떻할까요? 하루나 이틀에는 좋을꺼에요

    근데 계속 그날이 계속 된다면 공허함만이 될꺼에요.

    결혼이란 희생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알고 있습니다 좋고 나쁘고 떠나서

    힘들수 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독신으로 살면 외롭지만 결혼을 하면 힘들지만 행복 꿈은

    만들어 갈수 있지 않을까요

    답변 을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헌신하는파리매143입니다.

    결혼해서 사랑하는사람과 사랑하는 내 아이들을 키우며 보람을 느끼고 가정을 지킨다는 책임감에 뿌듯할수도 있지만 압박감이 크겠죠 요즘은 비혼족도 많고요.본인이 행복하다 생각되는 쪽으로 하심 됩니다.현명한선택 하세요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럭셔리한족제비16입니다.

    기혼자로서 결론부터 말하자면 하는게 낫습니다.

    우선 이성분을 먼저 만나세요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결혼의 방향이 나올겁니다

    하는가 안하는가 분명 장단점은 존재합니다 하지만

    만나보지않고 결론을 낸다는건 힘든일이지요


  •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결혼을 무조건 하는 것은 아니고 배우자와 같이 어깨를 마주하고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다면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자녀 또한 필수가 아니고 선택 사항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나이가 있으신 만큼 신중하게 접근하시는 게 중요할 꺼 같습니다.

    결혼이 꼭 행복은 아니니깐요~


  • 안녕하세요. 건장한메추라기71입니다.

    정말 사랑하고 평생 반려자가 됬으면 좋겠다는 사람이 나타나면 이런저런 고민조차 들지 않을겁니다


  • 안녕하세요. 강직한지빠귀226입니다.

    결혼은 장난이 아닙니다..

    아이가 생기면 그만큼 책임감도 들고

    자신을 위한 인생만을 살순없어요

    경제적위치도 되고 정말사랑하는 사람생기시면 해보시는 것도 괜찮겠죠


  • 안녕하세요. 아임유얼마더입니다.

    질문자님의 글을 읽으며 든 생각은..

    '아직 결혼하고 싶은 사람을 못 만났구나'

    솔직히 정말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눈앞에 나타나면

    이런 고민을 할 시간이 있을까요? 그 사람을 얼른 잡아야죠~

    제 주변엔 결혼 한 친구보다 안 한 친구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40세 넘은 선배들도 결혼 안 한 사람이 더 많고요.

    오랫동안 사귄 연인이 있지만 결혼 생각이 없어 여자친구에게 결혼 얘기도 못 꺼내게 만드는 남자도 있고요.

    지금 사귀는 사람에게 비전은 없는 것 같지만 결혼이 너무 하고 싶어

    그 사람과 결혼한다고 말했던 선배도 있었어요. 그래서 지금 행복한 지는 본인만 알겠죠.

    이렇게 각자만의 결혼관이 있잖아요?

    질문자님께서도 남들에게 휘둘리지 않을

    본인만의 결혼관을 정립하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남들이 다 좋다고 해서 따라할 필요도 없고,

    남들이 싫어한다고 해서 미리 가능성을 배제할 필요도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