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는 야행성 동물이며
집고양이의 평균 수면시간은 20시간 정도입니다.
때문에 새벽 시간에 주로 활동하면서 울고 다니는건 일상적인 일입니다.
이런 이유로 사람의 생활패턴과 맞춰 시차 적응을 시킬 필요가 있으니
퇴근 후 집에 가시면 오뎅꼬치같은 장난감으로 저녁시간에 신나게 사냥놀이를 해주시면
시차 적응이 되어서 점차 새벽이 아닌 시간으로 시간이 이동할 수 있어 잠은 잘 수 있을겁니다.
다만 중성화 수술이 되어 있지 않다면 중성화 수술을 하시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