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과 모기와 상관관계가 있나요?
혹시 땀을 많이 흘리면 모기에 더 많이 물리고 하는 상관관계가 있나요
땀이 많이 흐르면 모기들이 더 많이 달라 붙는지 궁금하네요
의견 부탁드려봅니다
안녕하세요. 투명한숲제비212입니다.
땀과 모기와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모기는 땀을 포함하여 이산화탄소, 젖산, 아세톤과 같은 특정 화학 물질에 끌립니다. 따라서 땀을 많이 흘리면 모기에 물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모기는 체온이 높은 사람을 더 좋아합니다. 따라서 운동을 하거나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면 모기에 물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안녕하세요. 재빠른반딧불251입니다.
흡혈을 하는 암컷모기의 특성 상 땀이 많이 나고, 열이 많이 나는 사람이 주요 대상이 되는데 비만인 사람은 정상인 사람보다 땀과 열이 많이 나기 때문에 모기의 센서 망에 쉽게 걸린다고 한다.
쉽게 자동차로 예를 들어 보면, 소형차가 움직이는 것 보다 대형차가 움직일 때 기름이 더 많이 든다.이 같은 이유로 비만인 사람은 정상인 사람에 비해 움직일 때 소모하는 열량이 많고, 신진대사가 활발해 몸에 열이 많이 발생하게 된다.
몸의 열로 땀이 나거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늘게 되면 모기가 멀리서도 찾아낼 수 있는 조건을 형성하게 되는 것이다.
비만인 사람이라서 모기에 잘 물리는 것은 아니다. 비만인 사람이 모기가 좋아하는 조건을 더 잘 충족시키기 때문에 모기에 노출되기 쉬운 것이다.모기는 흡혈대상을 찾을 때 이산화 탄소, 체취, 체온, 습기 등을 이용한다.
따라서 열이 많은 사람, 비누나 향수 등으로 향기를 뿜어내는 사람, 상대적으로 열이 높고 피부가 촉촉한 아기 등이 모기에 잘 물릴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모기도 좋아하는 사람이 따로 있습니다. 고도로 발달된 후각기관을 통해 냄새, 체온,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등으로 입맛에 맞는 대상을 고르게 되는데 바로 이 땀냄새를 가장 좋아합니다.
안녕하세요. 우렁찬동박새58입니다. 사람의 체온이 높으면 모기가 더 반응합니다. 몸에 땀이나면 열이 오르게 되고 또 땀에 들어있는 젖산에 인해서 모기가 더 반응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