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에 아무것도 안 하고 누워있는데 심장이 두근거려서 측정해보니 심박수가 100을 찍고 있더라구요.
부정맥 증상인가 싶어 걱정인데 이틀 전에 조영제 심장ct를 찍었고 다음주에 심장 초음파가 예정되어있거든요? 이 두 검사로 부정맥 여부도 확인이 가능한가요? 홀터 검사를 따로 할 필요는 없겠죠?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검사 중 나타나는 부정맥은 발견될 여지가 있지만 검사 도중의 심전도가 정상적이라면 부정맥을 발견하기 위한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심장초음파 혹은 심장CT로는 부정맥여부를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말씀하신 홀터 검사를 해야 부정맥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차호정 의사입니다.
심장 CT 로는 부정맥 여부를 알아볼 수는 없습니다.
심장초음파의 경우 심박동의 불규칙 여부는 볼 수 있으나 이 또한 부정맥을 정확히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부정맥의 여부, 종류 등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심전도를 찍어보는 것이 좋으며 간헐적인 부정맥이나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서는 홀터 검사가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심장 CT로는 부정맥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심장 CT는 심장의 움직임 보다는 구조적인 문제를 보는 검사이기 때문입니다.
심장초음파를 통해 제한적으로 부정맥을 확인할 수는 있지만, 가장 효과적인 검사는 홀터검사입니다.
불편하시더라도 부정맥이 의심되는 경우 홀터검사를 꼭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것은 심전도로 잡아내야합니다. 심장 CT는 심장혈관이 막혔는지 보는 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