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실내에서 키우는 강아지 보다는 외부 감염이나 환경에 의한 질환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다만, 오랜시간 실외에서 살았던 강아지인 만큼, 원래 실내에서 지내던 강아지에 비해 조금 더 외부환경에 대한 저항력을 갖고 있고, 실제로 질환이 있더라도 만성화 되어 불편함을 겉으로 내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연히, 추위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환경에서 강아지를 기르는 것이 강아지의 기대수명 연장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미 오랜 시간 야외에서 생활했던 강아지인만큼 당장 실내로 생활구역을 옮기지 않더라도 갑작스레 컨디션이 나빠질일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실내로 옮기기 전 동물병원에 들려 강아지에 대한 기본검진은 실시해보시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