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에서 피아노를 밤이 늦어도 매일같이 칩니다
그 집 아이가 치는 건데
아이가 아프거든요
그래서 나름 이해해주고 넘어가는데 이걸 몇년하다보니 저도 힘이드네요
피아노 소리때문에 자야될 때 못자고
그러다보면 너무 늦게자서 잠도 별로 못자니 다음날 피곤한 상황이 매일 반복되고
결국은 매일 새벽늦게 자게 되었습니다
한번쯤은 말하고 싶은데 밤 10~11시까지 피아노치는 걸 어떻게 좋게 말할 수 있을까요?
아이의 상황때문에 이해해주려해도 몇년간 잘 참았지만
제 생활리듬이 꼬여버리니 답이 안나옵니다
어떻게 하면 좋게 대화로 끝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