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을 만드는 회사는 무자본으로 돈을 만들어내는 효과가 있는건가요?
코인을 만드는 회사는 무자본으로 돈을 만들어내는 효과가 있는건가요?
요즘 코인을 발행하는 회사가 많은데, 코인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판매를 한다면 발행사는 큰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은데, 코인을 생성하고 판매할때 코인 발행사의 입장에서 지출 되는 돈 같은게 있는건지 아니면 무한정 찍어내는건지 궁금합니다.
암호화 화폐를 만드는 것은 자본이 크게 많이 들어가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블록체인부터 새로 만든다면 개발비용이 발생하겠지만 토큰으로 만드는 것은 많이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만들어도 상장이 되지 않는다면 가치는 의미 없다고 보여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암호화 화폐만 만드는 것이 아닌 서비스를 만들어야 합니다.
또는 목적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지 않는다면 암호화 화폐의 가치가 없지 않을까 합니다.
웜뱃님이 궁금하신 부분을 말씀드리면, 제 답변은 [아니다]입니다.
먼저 코인을 만드는데 드는
인력 + 기타 리소스 비용 만으로도 자본은 들어갑니다.
또한, 상장에 따른 이벤트 마케팅 비용도 있구요
이렇게 비용을 들여서 코인을 상장했는데 아무런 가치가 없다면?
고객들은 거래를 하지 않겠죠 그러면 코인의 가치는 0에 수렴할 수 있답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달러는 가치가 일정하고 기축통화로서의 역할을 합니다.
이는 미국이라는 나라의 힘과 경제력 그리고 무역의 영향을 받는 거죠
반면, 제가 북극곰국을 만들어 북극달러를 만든다면 이게 가치가 있을까요?
코인의 가격은 코인의 가치에 따라 결정됩니다.
코인의 가치는 프로젝트 + 상용화 그리고 비전이 결정하구요^^
즉 자본을 들이지 않고 코인을 만들수도 없고
혹시 최소의 자본으로 코인을 만들었다면 그 코인으로 가치를 만들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