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으로 봤을 때, 대가족이 아닌 국가나 민족이 있었나요? 인류가 진화하면서 점차 핵가족 및 1인가구로 가는 게 자연의 순리일까요? 아니면 과거 1인가구가 생존 등에 유리한 환경도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대 사회는 자금 자족을 하는 농경 사회 였습니다. 농경 사회에서는 혼자 농사를 지을 수가 없었기에 대가족 단위로 뭉쳐 살면서 서로 도와 가면서 농사를 지어 갈수 있었지요. 하지만 점차 농경 사회가 쇠퇴 해 가면서 산업화 되면서 더이상 농사를 같이 질 필요가 없었기에 핵가족화 되어 갑니다. 이것은 우리 나라 뿐 아니라 전세계가 동일한 현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