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냉전시대 소련은 원자력발전소를 무리해서 빠르게 완공한건가요?

Question

냉전시대 소련의 체르노빌 사건이 있기전 원자력 발전소를 여러개를 시공을 했다고 들었는데요.

특히 이당시 사건이 터지기전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를 빠르게 완공을 했다고 하던데 이렇게 무리해서 빠르게 지었던 시대적 배경은 무엇이었는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인류는 20세기 초반 핵에너지를 이용해 만든 핵폭탄을 무기로 만들게 되며 1945년 7월 미국에서 개발된 실험용 폭탄가제트가 성공하면서 원자폭탄 개발에 완전히 성공,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핵폭탄을 투하합니다.

이 폭발을 보고 소련의 독재자 스탈린은 놀라게 되고 , 스탈린은 핵무기가 세계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 예상하고 핵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되며 4년 뒤 1949년 원자폭탄 개발에 성공합니다.

이때부터 미국과 소련은 경쟁적으로 핵폭탄 수를 늘려갔는데 이미 수백개의 핵폭탄을 보유하던 미국을 따라잡기 위해 핵을 평화적으로 이용할수 있는 강력한 방법인 원자력 발전소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 하게 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것은 냉전시대 속 미국과의 경쟁 때문입니다.

당시에는 양 국가가 서로 뭐든 빨리하고 먼저 하는 것이 최대 관심사였습니다.

그래서 원자력 부분에서도 미국보다 빠른 발전을 위해 노력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