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9일에서 10일차라면 가벼운 딱지 탈락 자체는 흔한 경과입니다. 절개 부위에서 삼출액이 말라 딱지가 생겼다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상으로는 절개 부위 주변에 발적과 부종이 비교적 뚜렷하고, 한쪽에서만 반복적으로 고름이 나온다면 단순 딱지 탈락보다는 국소 감염 또는 혈종·장액종에 이차 감염이 동반된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수술 후 1주 이후에 지속적인 농성 분비물이 있는 경우는 정상 회복 과정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음 소견이 있으면 감염 가능성이 높습니다: 통증 증가, 열감, 악취 나는 분비물, 발적이 점점 확대되는 경우, 미열 이상. 이런 경우는 항생제 조정이나 배농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딱지 떨어지는 것 자체는 가능하지만, 반복적인 고름과 부종이 있다면 수술 병원에 조속히 재내원해 상처 상태를 직접 확인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발열이나 통증이 심해지면 지체하지 말고 바로 진료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