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의로운파랑새159
아이가 몸으로 움직이는 운동을 싫어하는데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
6세 여아를 키우는 아빠입니다.
아이가 몸으로 움직이는 운동(가볍게는 발레나 댄스 등)을 하러가면 거부감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치원에서 익숙한 친구들, 선생님과 하는 것은 크게 거부감이 없는데,
새로운 학원이나 문화센터 등 새로운 환경, 새로운 사람들을 만났을때는 운동과 같은 동작을 아예 하지 않아요.
아무래도 언니 오빠들이 있는 상황, 자기만 혼자 있다는 생각 등이 아이를 얼어붙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운동학원(태권도 등)을 가볼까?하고 말해주기도 하는데, 거부감이 큰 것 같아요.
아이의 마음을 다치게 하지 않으면서도 이를 잘 극복해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
미리 답변 감사합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에게는 새로운 환경에서 압박감을 느끼기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경험이 먼저 필요합니다. 집이나 익숙한 곳에서 음악, 춤 공 놀이 등 부담없는 신체 활동을 함께 즐기며 자신감을 키워줍니다. 새로운 학원은 먼저 구경하거나 체험 위주로 시작하고 혼자가 아닌 친구와 함께 참여하게 하며 점차 몸으로 움직이는 활동에 자연스럽게 적응하도록 도와주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방향연 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낯선 환경이나 새로운 사람 앞에서 운동을 하기 어려워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 있습니다. 아이가 안정감을 느끼는 공간이나 사람과 함께 하도록 우선 작은 그룹 활동이나 친구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정에서도 편안한 분위기에서 아이가 좋아하는 동작을 천천히 따라 해 보도록 격려해 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아이가 자신의 속도에 맞춰 조금씩 익숙해질 수 있도록 강요보다는 칭찬과 긍정적인 피드백을 자주 해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아이가 혼자가 아님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니 부모님이 함께 참여하거나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 주면 마음이 안정될 수 있습니다. 태권도나 발레 같은 운동도 아이가 흥미를 느끼는 부분부터 차근차근 경험하게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마음 상태를 존중하면서 조금씩 새로운 도전을 시도할 수 있도록 기다려 주시는 것도 필요합니다.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몸을 움직이지 않으려는 성향은
아이의 기질적인 부분의 문제가 큽니다.
아이는 새로운 사람 및 새로운 환경에 예민하고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높은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미리 사전에 새로운 환경적인 분위기와 새로운 사람을 만날 것 그리고 그 새로운 공간에서 어떠한 것들을
경험하게 될지를 알려주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몸을 쓰는 활동을 거부하는 모습은 낯가림과 자신감 부족에서 오는 자연스러운 반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처음부터 학원에 봬기보다 아빠와 1:1로 놀이처럼 춤추기, 스트레칭, 공놀이를 하며 성공 경험을 쌓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새로운 기관은 체험수업을 짧게 여러 번 노출하고, 수업 전 미리 공간을 함께 둘러보며 예측 가능성을 높여주십시오,
억지 권유보다 아이가 선택했다고 느끼게 하는 방식이 접근하면 자존감을 지키면서 점차 적응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낯가림이 심하고 신중한 성향을 가진 친구인 것 같습니다.
이럴 때는 부모님이 아이와 함께 가볍게 놀이(풍선놀이, 인라인, 퀵보드등)를 통해서 재미를 붙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인원이 적은 교습소(또는 친한 친구가 있는)를 통해서 천천히 운동을 시작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아이가 새로운 환경에서 얼어붙는 건 아주 자연스러운 반응이라서, 억지로 보내기보다는 놀이처럼 집에서 몸을 사용하는 경험부터 사용하는 게 좋아요. 부모님과 함께 춤을 추거나, 음악을 틀고 흉내를 내기 등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공 경험을 하게 해주면 좋아요. 무엇보다 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던져 주면서, 아이 편에서 지지해 주시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