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물(소금물)을 끓여서 만든 증류수는 염분기가 전혀 없나요?
없을꺼라 생각은 되는데 맛을 보면 짠기가 전혀 없는지 궁금 하네요.
일반 민물과 다른 점이 있다면 설명도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바닷물을 증발시켜 나오는 수증기를 잡아 그 용액만 모으게 되면순수한 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염분은 기화가 되지 않기때문에 물만 증류되고, 짠맛은 당연히 나지 않습니다.민물도 다른점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증류수는 염분이 전혀 없습니다. 순수한 물(H2O)이 되겠습니다. 민물의 경우 급수에 따라 다르겠지만 순수한 물만이 있는 것이 아닌 미네랄이나 다른 성분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네 없습니다.
물은 100도에서 끓습니다.
그래서 증류수는 물만 먼저 분해됩니다.
소금이 기화하기에는 부족한 온도이므로 짠기가 없습니다.
증류법은 현재 전 세계 해수담수화 시설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기술입니다. 원리는 간단합니다. 염분과 여러 이온이 섞인 혼합물인 바닷물을 가열하는데요, 이때 가열한 바닷물을 증발시킨 후 증기를 냉각, 응축시켜 순수한 물을 얻습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with_msip/222049633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