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은 양간지풍때문에 산불이 자주난답니다.
이제 동해안에서 산불이 많이나는건 양간지풍이라는 특별한 바람때문인데 이바람이 산에서 바다쪽으로 불면서 엄청 건조하고 뜨거워지는 겁니다
근데 이 양간지풍이 보통 겨울철이랑 봄철에 많이 부는데 산을 타고 내려오면서 습도가 10% 이하로 떨어져서 나뭇잎이랑 풀들이 마르기 쉽죠
이제 강원도랑 경북 쪽은 태백산맥이 있어서 이 바람이 산을 타고 내려오면서 더 건조해지고 뜨거워지는데 이런 지형때문에 산불위험이 높아진답니다
근데 여기에 더해서 동해안은 다른 지역보다 겨울이랑 봄에 비도 적게 오고 날씨도 건조해서 작은 불씨도 큰 산불로 번지기 쉽구요
이제 양간지풍이 불면 바람 속도가 초속 10미터가 넘을때도 많아서 불이 나면 순식간에 번져나가는데
소방차도 산속 깊이 들어가기 힘들어서 진화가 더 어려워진답니다
그리고 동해안 산들은 소나무가 많이 자라는데 소나무에 송진이 많아서 불이 나면 더 잘 타서 산불이 커지는거구요
이런 조건들이 다 겹쳐서 동해안에서 산불이 자주 나고 큰 피해로 이어지는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