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퇴임식 때 왜 꼭 동영상을 만들어드려야 하는지요?
모든 회사가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저희 회사에서는 퇴임식 때 꼭 직원들이 그분들을 위한 동영상을 만들어서 행사때 틀어드려요. 그런데 본래 업무가 아님에도 그런 부수적인 일을 해야 한다는 게 좀 바쁘기도 하고 자괴감도 드네요. 제가 너무 지나친 생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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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회사의 전통이 그러하다면 따라 주는 게 좋죠.
퇴직하는 직원에게 하나의 추억거리를 만들어주려는 노력으로 봐야죠.
물론 굳이 이걸 왜 해야하나 라고 싶은 것도 거슬러 올라가보면 다 이유가 있고 보통은 오너의 생각이 반영 된 경우가 많죠.
안녕하세요. 떡뚜꺼삐입니다.
회사마다 전통이 있지요.
퇴임식때 동영상을 보여 드려서 재직중에 이런일을 하신 분이라는걸 내 보이기 위함이겠지요.
회사마다 특색있는 전통의 일종이니 어쩔수 없지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디스맨-Q84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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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생각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퇴임한 직원을 위해 영상을 만드는 것이 그 회사의 문화이자 전통이기 때문에 존중은 할 수 있겠습니다만,
그걸 만드는 직원 입장에서는 귀찮기도 하고, 내가 왜 이런 일을 하고 있나 하는 자괴감도 충분히 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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