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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의 말똥구리
땅속의 말똥구리23.11.10

유학을 해야할지 말지 고민입니다.

자녀의 교육을 위해 유학을 시켜야할지 말지 상당히 고민중인데요. 경제적인것을 보면 아닌것같기도 하고 욕심같아서는 보내야할것 같은데

상당히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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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한가한뱀눈새57입니다.

    저는 자녀가 중2, 초5일때 엄마와함께 2년간 유학을 보낸적 있습니다.

    물론 그전에 몇개월짜리 단기유학도 두어번 보냈었죠.

    경험 쌓으라고 보냈지만 경제적으로 참 심든 시기이기도 했죠.(시간마다 환율조회만 했던 기억이 ㅋ)

    한국온지 5년이 지난지금 참 잘했다는 생각이듭니다.

    해외에서 그들의 문화를배우고 경험하고 다양한 국적을 가진 사람들과도 교류하며 지냈죠..

    물론 영어는 덤 입니다. 작은아이가 제법 원어민 스럽습니다.

    역시 조기교육이 ㅎㅎ

    개인마다 생각이 다 다르겠지만 도전해보시는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걱정거리가 한 두개가 아니죠..

    어느나라? 어느지역? 어떤학교? 주변환경? 등등...

    특히 한국사람 많이 없는곳을 권합니다.

    또한 엄마가 같이가면 엄마가 적응못해 돌아오는집도 있었고 아이들이 적응못해 돌아오는 경우도 여럿 있습니다.

    부디 신중히 고민해서 결정하시길~~


  • 안녕하세요. 정직한메뚜기300입니다........

    아이의 공부든 특기가 재능이 있으면 고려할만한데 막연한 유학은 신중하게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신랄한메추라기10입니다.유학은 자녀를 위해서 더나은 삶의 밑거름이지만 본인의 형편에 입각한 생활 패턴으로 해야부담없지요.